1) 보듬 가슴줄(H형)

  - 색  상: 레드

  - 사이즈: M

  - 구입가: 27,700원

 

2) 보듬 리드줄(2미터)

  - 색  상: 레드

  - 길  이: 3미터

  - 사이즈: 20mm(P후크) ← 줄 넓이를 말함(↓하기 참조)

  - 구입가: 14,350원

 

장군이 피부병이 장기화되면서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전까지 사용하고 있던 조끼형(?) 하네스 대신

"보듬" 가슴줄 및 리드줄을 구매해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던 줄이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보통 하네스보다 2배가량 비싸서 망설이다가

2019년 4월에 구입했는데, 

현재까지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

 

부드러운 웨빙 원단으로 착용감이 편하고,

반려견의 신체구조에 가장 적합한 H 형태로

목에 가는 충격을 분산시켜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가슴줄로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색상은 네이비, 레드, 베이비 핑크, 베이비 블루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보듬 가슴줄은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감촉이 부드러우면서도 스트라이프 가슴줄보다

내구성이 더욱 튼튼하다고 한다.

 

(좌측)

이전 하네스는 강아지 앞발을 하네스 안으로 

넣어 채우는 형식으로 장군이가 움직여야 하고,

또한 피부에 닿는 면적이 좀 많아

더운 여름에 피부 통풍 문제가 걱정이었다.

(우측)

현재 쓰고 있는 보듬 제품은

강아지가 따로 움직일 필요 없이

머리에 끈을 씌운 후, 양쪽 버클을 채워주는

방식이라, 훨씬 강아지에게 거부감이 적다.

끈으로 되어있어 강이지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여름에 걱정 없다.

또한 끈 길이도 조금씩 조정할 수 있어서

겨울에는 겉옷을 입히고 가슴줄을 채울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슴줄 사이즈 선택은 사이트에 잘 나와 있어서

장군이 가슴둘레

(가장 불룩한 앞가슴을 여유롭게 둘러 측정)를

재어 쉽게 선택하였으나,

리드줄의 경우, 이상하게

"줄 넓이: 10, 15, 20, 25(mm)"가

바로 이해가 되지않아 

3미터짜리 20mm와

폴딩 타입 3미터짜리 25mm를 샀는데,

25mm는 완전 잘못 구입했다...

대형견을 위한 끈으로 "P후크" 크기도 크고 무거웠다.

→ 반품은 이미 포장을 뜯어버려서 못하였다...

리드줄의 경우, 불편함 없이 자동 리드줄을

사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겸사겸사 바꾸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자동 리드 줄의 경우, 사람이나 차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긴급하게 손으로 끈을 당겨야 강아지를 저지해야 하기

때문에 상처 위험이 있었다.

반면, 일반 리드줄은 줄 넓이도 넓고,

줄을 길게 늘어 뜨린다고 해서

강아지가 그렇게까지 멀리 앞서 걷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일반 리드줄이 더 좋다!

 

Posted by 하자로장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