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베르사이유의 장미

- 구   성: 총 9권 (+ 외전 2권)

- 지은이: 이케다 리요코

- 발행일: 1991.04.30(초판)

- 가격(1991년 당시): 2,000원/권

 

창고 정리를 하다 발견한 추억의 만화책,

'베르사이유의 장미'~!

 

1991년에 발행한 한국 초판으로 

산지 20년이나 된다~우와~!

→ 가격도 당시 권당 2,000원~!

 

본편 9권 + 외전 2권 = 총 11권으로

현재 모두 갖고 있으며,

다행히도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

 

너무나 유명한 만화책으로,

프랑스 대혁명 전후를 배경으로 혁명기의

세 사람(오스칼, 마리 앙투와네트, 페르젠)의

삶을 다룬 만화이다.

 

 

▶ 대략적인 줄거리 ◀

 

프랑스의 귀족 자르제는 호위대로 키울 아들이 

없음을 한탄하고, 딸로 태어난 오스칼을 아들로

키우기로 결심한다. 오스칼은 이후 루이 16세

결혼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호위를 맡게 되고,

마리 앙투아네트는 스웨덴의 귀족 페르젠을 만나

비밀스런 사랑을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인물로

오스칼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같이 커온 앙드레

오스칼을 사랑하고, 그의 순애보에 오스칼도

나중에는 마음을 연다.

→ 참고로, 결말은 비극이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상당히

오글(?) 거리는 내용이었군...

1991년 당시는 엄청 감동했었는데...

 

역시나 최애 캐릭터는 오스칼로,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페르젠을 좋아하는

부분만 없었으면 완벽했다!!

 

밉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리 앙투와네트와 페르젠!

 

어릴 때, 만화책을 무지 좋아해서

방의 3면을 다 만화책으로 채울 정도로

만화책이 많았는데,

고등학교 때 집을 옮기면서

재활용으로 다 버려버렸다... 

비천무, 불의 검, 바람의 나라, 드래곤볼 등

레전드 작품도 많았는데... 아까비...

 

Posted by 하자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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