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명: 훠궈야 스타필드 고양점
- 위 치: 스타필드 고양점 1층 고메스트리트 내
- 방문일: 2020.06.23(화)
- 런치세트: 총 5가지 (13,900원~22,900원)
오픈~16시까지 주문 가능
장군이(=말티즈)가 수액을 맞는 3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까이 있는 스타필드(고양)에 갔다!
언니의 추천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1층 고메스트리트에 있는
"훠궈야"에 갔다.
▶ 훠궈(hot pot)란?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火鍋)'는
팔팔 끓인 육수에 얇게 썬 고기와 각종 채소를
살짝 데쳐 먹는 요리로
본래 큰 솥을 이르는 단어이며,
서양에서는 핫팟(Hot Pot)이라고 부른다.
특히 혀끝이 마비되는 듯한 얼얼한 매운맛이
강한 쓰촨(四川/사천) 지역의 마라훠궈가
유명하다.
↓평일 오전 11시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오픈~16시까지 총 5가지 런치세트
주문이 가능한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둘 다 "런치 소고기 세트(14,900원/1인)"이다.
*런치 소고기 세트*
훠궈당, 소고기(100g), 모둠채소, 꿔바로우(1 pcs)
+선택메뉴 택1(볶음밥/모둠당면/모둠두부)
↓육수는 홍탕과 한우사골탕,
선택메뉴는 모두 볶음밥을 선택하였다.
홍탕은 향신료의 맵고+얼얼한 맛으로
처음에는 약간 멈짓했었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덜 매웠고,
계속 먹다 보니 괜찮았다~.
나중에 한우사골탕쪽은 밍밍(?)하게
느껴져서 끝까지 홍탕 쪽에서만 먹음~.
→ 같이 간 언니는 한우사골탕쪽이
더 좋다고 함.
운 좋게, 고기량 1+1 (증량) 이벤트 하고 있어
배부르게 잘 먹었다~!
→ 6월말까지 행사 진행한다고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맛있었던 것은
꿔바로우였다~.
※ 총평
스타필드 내에 위치해 있고
인테리어도 넓고 세련되어서 그런지,
가격은 많이 착하지 않았지만,
한 번은 가볼만한 곳!
단, 향신료에 민감한 사람은 비추!
▶ 훠궈 먹는 법
: 하기와 같이 테이블에 설명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육수(백탕) 선택
: 하기와 같이 메뉴 책자(오른쪽)에 설명되어 있으니
보고 선택하면 된다~.
▶ 소스바 즐기기
: 하기와 같이 별도로 소스바가 있어
벽면 설명을 참조하여 취향에 맞게
만들어서 먹으면 되다!
→ 홍탕에는 마장 소스가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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