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강아지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염병은 감염이 치료도 힘들고
사망률도 높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장군이는 8살이므로 매년 4가지 예방접종을
1년 1회씩 맞히고 있다.
- 종합백신(=DHPPL)
- 코로나 장염 예방
- 전염성 기관지염(켄넬코프) 예방
- 광견병 예방접종
※ 주의 ※
하루에 한꺼번에 4가지 주사를 다 놓는 것이 아닌,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나누어 접종시킨다.
백신이나 약품 중에서 서로 충돌하면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장군이의 경우, 몇 년 전에 2가지 주사를 동시에
맞고 난 후, 벌에 쏘인 듯이 얼굴이 퉁퉁 부어올라,
놀라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해서,
가서 수액 맞혔더니 괜찮아졌다.
그럼, 상기 4가지 예방접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종합백신(=DHPPL)
한 번에 홍역(D), 전염성 간염(H),
파보 바이러스성 장염(P), 파라 인플루엔자(P),
렙토스피라(L) 등 5가지 질병을 예방해 준다.
종합예방 접종 전 수의사의 진단하에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뒤 접종하고,
접종 후에는 일주일 정도 목욕, 여행, 운동 등을
삼가야 한다.
→ 생후 50일을 전후로 2~3주 간격으로 18주까지
접종해주며, 이후 1년에 1회 접종을 실시하여,
항상 일정 수준의 항체를 유지하도록 한다.
*홍역=Canine Distemper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파보 바이러스성 장염=Pavovirus Enteritis
*파라 인플루엔자=Parainfluenza
*렙토스피라=Leptospirosis
2) 코로나 장염 예방
코로나바이러스가 장에 침입하여 심한 구토, 발열,
심한 악취가 나는 설사 증상을 나타내는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다.
→ 종합백신(=DHPPL)과 함께 생후 50일경 2~3회
접종시키고, 이후 1년에 1회 접종시킨다
3) 전염성 기관지염(켄넬코프) 예방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기관지염으로 감염되면 기침,
콧물, 식욕부진, 발열 등을 동반한다.
→ 종합백신(=DHPPL)과 함께 생후 50일경 2~3회
접종시키고, 이후 1년에 1회 접종시킨다.
4) 광견병 예방접종
매우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형동물에서 나타나며, 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접종시켜야 할 "법정전염병"이다.
→ 1년에 1회 접종시킨다.
*반려동물에 접종한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영구적이
아니므로, 모든 예방접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며, 개체에 따라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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