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와 멍집사 이야기

 - 장소: 농업회사법인(주) 커피앤아지

 -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곡길 152

 - 영업시간: 10: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1인 7,000원

             (음료 1잔+커피 묘목 1개 포함)

 - 방문일: 2020.07.03(금)

더운 여름, 장군이(=8살 말티즈 남아)가 

실내에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넓은 공간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시설도 깨끗한 강아지 동반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 이름은 "커피앤아지"로,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곳이어서,

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

→ 3호선 대곡역과 백석역에서 차로 4분,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차로 10분 내에 있는

곳이지만, 카페 주변은 시골(?) 분위기가 난다~.

 ↓주차는 카페 앞쪽 및 입구 왼쪽(공터),

  2곳이 있어, 걱정 없다~!

※ 강아지 입장 시 주의 사항

- 대형견은 출입 불가

- "강아지 기저귀를 반드시 착용시켜주세요"

 라고 쓰여 있지만, 보호자가 케어 가능하다면

 반드시 착용시키지 않아도 괜찮다.

 → 입구 쪽에 기저귀 및 휴지 등 강아지 대소변

처리에 필요한 용품들이 놓여 있다.

 → 보호자가 강아지 케어가 가능하다면,

   목줄을 푸르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해도 괜찮다. 

카페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1) 카페쪽: 음료 주문 및 카페 느낌의 공간

2) 온실쪽: 넓은 실내 온실 느낌의 공간

→ 두 곳 모두, 큰 테이블이 간격 넓게 위치해

있고, 에어컨 및 각 테이블마다 선풍기가 있어,

더위 걱정 없이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1) 카페쪽

: 테이블 크기도 크고, 간격도 넓게 놓여 있어,

 탁 트인 느낌에 편하게 쉴 수 있다.

*메뉴

 우리는 과일주스에 추가로 크로플(크루아상 화플)을

시켰는데, 맛있었다~!

2) 온실쪽

: 꽤 넓은 공간으로, 실외 산책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커피 묘목은 1인당 1개씩으로,

카페 오른편 또는 온실쪽 왼쪽 벽면에

놓인 묘목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카운터로 가지고 가서 말한 후, 가져가면 된다~!

→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화분 옮겨 담아

가지고 갈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바닥이 자갈돌로 되어있어

슬개골이 약한 강아지의 경우, 좀 걱정이 된다.

장군이도 말티즈에 8살이라 슬개골이 염려되었지만

하기와 같이 기분 좋아하니,

시간 날 때, 또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