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와 멍집사 이야기

- 장  소: 삼천사계곡

- 주  소: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 한옥마을 근처)

- 방문일: 2020.07.01(수)

※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함으로

반려동물 출입금지 구역이다...!!!

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살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본 삼천사계곡~!

집 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계곡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우선, 주차 가능한 곳은 하기와 같이 총 3곳이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이라서, 버스로 한옥마을 입구에서

내려 산행하러 가는 사람도 많다!)

① 토속정(음식점) 주차장

  우리는 차를 여기다 세우고 올라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차가 별로 없어서 주차 단속하는

사람은 없었다!

→ 여기서 삼천사까지 도보 약 16분에 산길이

좀 가파르기 때문에, 여기에 차를 세우는 것은 비추!

② 청솔집(음식점) 주차장

    주말에 방문하게 된다면 여기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가장 좋은 주차장은 아래 설명할 삼천사 앞

  주차장인데, 주말은 통제할 듯...)

  → 우리가 간 날은 평일 수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단속은 없었지만, 주말은 단속할 것 같다...

  → 청솔집 메뉴는 닭백숙 등 6만원선이라고 한다.

③ 삼천사 주차장

   계곡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

 6세 미만 아이가 있을 경우, 이 곳에 주차하길!

 → 평일 수요일 오전이라, 진입통제는 하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여기에 세우기 힘들 듯.

그럼, ① 토속정(음식점) 주차장→계곡까지

걸어가는 길은 다음과 같다~.

상기 지도 ④번 '삼천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공용 화장실 있음)

오른편에 '수복집'이라는 음식점이 나오면

오른쪽 샛길 쪽, 지름길로 올라간다!

(산행하는 사람 뒤로 따라가길 잘했다~)

산길 및 '미타교'를 지나 가파른 길을

좀 올라가면 삼천사 입구가 나온다~!

삼천사 오른쪽 샛길로 가면 북한산 산행길

이 나오는데, 다리 건너 오른편에 계곡이

나온다~!

사실, 계곡 쪽으로 펜스가 되어 있으며,

"물놀이 금지"라고 쓰여 있는데...

판단은 각자(?)가 하는 것으로...

왼쪽은 산길, 오른쪽은 계곡이 이어지는데

아이가 있는 경우, 다리를 지나자마자

돌탑이 보이는 쪽에서 놀면 좋다!

→ 산 쪽으로 10분 정도 올라가 보았지만,

산길도 가파르고 해서,

아이와 함께라면 다리 초입구 쪽이 좋다!

→ 어른 및 청소년의 경우, 산행 겸

더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조카가 7살이라, 우리는 다리 초입구 쪽 

계곡에 들어가 보았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도 많고

물도 깨끗하며 시원했다~!

※ 총평

산행과 물 맑은 계곡을 동시에 느끼기에 좋다!

단, 어린아이와 같이 갈 경우, 

계곡 주변에 짐을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으니,

짐은 최대한 적게 가지고 가고, 30분 정도

놀기에 좋은 곳이다.

→ 가보지는 않았으나, ②번 청솔집에 가서

차도 세우고 청솔집 아래 계곡에서 발 담그며

점심 먹는 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