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군이는 말티즈인데,
전신 미용(=민 삭발, 섬머 컷)을 시킬 때마다,
정말 말티즈가 맞는지, 의심이 간다~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말티즈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한다!
★ 말티즈 ★
말티즈 혹은 몰티즈라고 하며, 영어로는 Maltese이다.
평균 키 20~25cm, 체중 1.8~3.3kg의 소형견으로,
평균수명은 12~16년 정도이다.
→우리 장군이는 6.3 kg인데~ㅋ
1) 유래
기원전 1500년경 페니키아 인의 중계무역 장소였던
지중해의 몰타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이다.
시칠리아섬에 있는 멜리타(Melita)라는 마을에서 유래
하였다는 설도 있다.
기원전부터 이미 그리스나 로마의 귀부인들이
애완동물로 기른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애완견으로서 역사가 오래된 강아지이며,
몰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갈 때,
말티즈도 영국 왕실에 헌상되어
왕실과 귀족계급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2) 특징
순백에 실크 같은 광택이 있는 미모를 가졌으며,
싱글모(겉 털 아래 속털이 없음)라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편이나, 털이 가늘어 엉키기 쉬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털 날림 걱정은 확실히 없다!
3) 성격
너무 인기가 많은 견종인 이유로 마구잡이 번식이
이루어져, 고유의 성격을 유지하지 못해 범위가
넓어져, 고유의 성격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우선, 잘 짖는다.
내 집을 지키고, 내 가족밖에 모르며,
내 가족에게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하려고 하면
경계하던 견종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예) 옛날 귀족들은 자녀 옆에 말티즈를 두어,
나쁜 사람이 오면 짖게 하는 등 경계하도록 했다.
그리고 가족 중에서 유독 한 사람만을 좋아하고 따른다.
게다가 좋아하는 순서도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1순위 사람에게 있을 때는 나머지
사람들을 무시하지만, 1순위 사람이 없으면,
2순위 사람에게 가서 1순위에게 한 것처럼 따른다
→장군이도 병원에서 조용히 잘 있다가,
나를 보면, 바로 큰소리를 내며 짖는다~ㅋ
4)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
: 치아문제, 피부 문제, 슬개골 탈구 문제 등
5) 슬개골 탈구 예방
: 슬개골 문제는 유전의 영향이 크며,
대부분의 말티즈들이 갖고 있다고 한다.
전력 질주 및 점프를 줄이고,
가벼운 산책을 자주 시켜준다
→나의 경우,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을 못하게 하고 있으며
슬개골에 무리를 줄이기 위해, 바닥에 매트를
깔아 놓았다.
'강아지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2018년도 가장 인기있는 강아지 순위 (0) | 2020.05.11 |
---|---|
강아지 관련 과태료 종류 (0) | 2020.05.10 |
강아지 동물병원비 및 생활비 기록 (0) | 2020.05.10 |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란? (0) | 2020.05.09 |
강아지 사료 비교 2 - 힐스 어덜트 11+ vs k/d (0) | 2020.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