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기자촌 제1구역 근린공원
- 위 치: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75-72
집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북한산 둘레길 8구간'과 연결되어 있어,
장군이가 좋아하는 산속 흙길 산책이 가능하여
자주 찾는 곳이다!
위치는, 네이버에서 '기자촌 근린공원'이라고
검색하면 다른 곳이 나오므로,
위에 적어놓은 주소(진관동 175-72)로 검색하여
찾는 것이 좋다!
→ 가능하면 차로 갈 것을 추천한다!
기자촌 사거리에서 이곳까지 도보 8분 거리이지만,
좀 가파른 언덕길이라, 체력에 자신 있는 분들만
걸어서 올라가는 걸로~~!
입구에는 "기자촌 옛터"라는 비석과 함께
화장실이 보인다.
화장실 오른편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 보면
게이트볼장도 있고,
그 뒤편에 자그마한 놀이터도 있어
조카와 함께 와도 좋은 곳이다!
북한산 둘레길로 올라가는 길은 세 가지로,
공원 입구 왼편, 정자 옆길, 놀이터 뒤쪽
방향이 있는데,
오늘은 정자 옆길을 통해 올라갔다.
↓흙길에 시원한 그늘이 있어 신난 장군이~!
산길 오른편으로 가다 보면 "기자촌 전망대"가
나오는데, 매번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곳이다~!
공원 입구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
날씨가 선선한 봄 또는 가을에 오면
둥그런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 기자촌의 유래
: 은평구 진관외동 175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기자들의 집단 거주 마을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1969년 당시 정부에서 기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땅을 내주면서 집단 거주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입주 초기에는 모두 420여 가구가 입주하여
'기자촌'이라는 마을을 구성하여 생활하였으나,
현재에는 은평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어
'기자촌'은 사라지고 대신 아파트와
근린공원(2014년 12월 20일 준공)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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