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피부의 표피층은 15개 층 이상인 반면,

반려동물은 3~5개 층으로 매우 얇다.

그리고 피부의 산도(ph)는 사람이 4.5~5로

산성인 반면, 강아지는 7.5로 중성에 가깝다.

표피의 생장주기가 사람은 약 4주인 반면,

강아지는 3주 정도로 훨씬 짧기 때문에

사람보다 자극에 취약하고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강아지는 한 모공에 여러 가닥의 털이 자라는 

특성이 있어, 한 모공에 한 가닥의 털이 나는 사람의

두피에 비해 흡수력이 좋다. 

따라서, 강아지가 목욕할 때, 샴푸가 강아지의 몸에

체류하는 시간도 사람보다 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샴푸의 성분은 강아지 피부건강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강아지 샴푸 구입시, 하기 유해성분

함유되어져 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자!

 

1. 계면활성제 용도의 유해물질

  (1)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sodium laureth sulfate),

      소듐라우릴셀페이트(SLS, sodium lauryl sulfate)

      → 피부 침투 쉬움, 심장병, 백내장, 피부 건조,

         발암 유발

  (2)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cocamidopropyl betaine)

      → 눈과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 환경 독소로 미국에서는 알레르기 물질로 지정됨.

  (3) 코카마이드 디이에이(cocamide DEA),

      라우라마이드 디이에이(Lauramide DEA)

      → 눈과 피부 자극, 알레르기, 암 유발, 호르몬 분비 저해

  (4) 디엠디엠 하이단토인(DMDM hydantoin)

      → 포름알데히드 방출, 피부염의 주요 원인

  (5) 티이에이-라우릴셀페이트(TEA-lauryl sulfate)

      → 피부 침투 쉬움, 심장병, 백내장, 피부 건조 유발

  (6) 알모늄라우일설페이트,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티이에이-라우레스설페이트

 

2. 살균보존제 용도의 유해물질

  (1)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methylchloroisothiazolinone),

      메칠이소치아졸리논(methylisothiazolinone),

      케톤 CG(kathon CG),

      → 피부염, 알레르기 유발, 폐손상, DNA 손상

   (2) 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IPBC,

       iodopropynyl butylcarbamate)

      → 아기 물티슈 사용금지성분, 알레르기 유발

  

 3. 계면활성제, 유화제 용도의 유해물질

    : 폴리소르베이트20(polysorbate 20)

      → 알레르기 유발, 성장장애, 불임 유발

 

 4. 계면활성제, 유화제, 향료 용도의 유해물질

    : 트리에탄올아민(triethanolamine)

      → 눈 질환, 알레르기, 피부 건조증 유발

 

 5. 살균보존제, 향료 용도의 유해물질

    (1) 페녹시에탄올(phenoxyethanol)

      →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마취작용

    (2) 파라벤이 적힌 성분(~paraben)

      피부염, 알레르기 유발, 내분비 교란

 

 6. 산화방지제, 향료 용도의 유해물질

    : BHA/BHT

      → 탈모, 알레르기 유발, 암 유발

 

 7. 변성제, 향료 용도의 유해물질

    : 티몰(thymol)

      →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8. 정전기 방지제 용도의 유해물질

     : 폴리쿼터늄-7(polyquaternium-7)

       → 암 유발, 신경계 독성 물질

 

 9. 향료, 보습제 용도의 유해물질

     :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 장기 독성과 피부 자극 유발

 

 10. 피부보호제 용도의 유해물질

     : 디메치콘(dimethicone)

      → 피부호흡방해, 피부질환 유발

 

 11. 모발 컨디셔닝제 용도의 유해물질

     : 미네랄 오일(mineral oil) ←석유에서 추출된 성분

      피부호흡방해, 피부질환 유발, 세포 발육 저해

 

 12. 변성제, ph조절제 용도의 유해물질

     : 소듐하이드록사이드(sodium hydroxide)

      →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13. 계면활성제, 향료 용도의 유해물질

     : 피이지(PEG)가 적힌 성분(PEG~)

      → 알레르기 유발, 간, 신장 질환 유발

 

 14. 착색 용도의 유해물질

    (1) 타르계 색소(FD&C, D&C)

      → 피부병 유발, 암 유발

    (2) 인공 향료('Fragrance'로 표기된 경우)

      → 면역체계 약화, 알레르기 반응, 신경독성 야기

 

 15. 기타 유해물질

    (1) 이소프로필(isopropyl)

       →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성 감염 유발

    (2) 케토코나졸(ketoconazole)

       → 간에 심각한 부작용 유발

    (3)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 장기간 사용 시 심각한 건조, 착색, 간지러움 유발

    (4) 2-mercaptobenzothiazole

       → 동물실험 결과, 실험에 사용된 10마리의 쥐 중에 

          5마리가 사망함.

    (5) tricosan

       → 호르몬 변형 유발

    (6) benzocaine

       → 국소마취제 성분으로 넓은 부위나 장시간 사용 금지

    (7)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

       :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자체가 원료로 사용되지

       않으나, 각종 화학물질이 제품 내 수분 성분과

       반응하여 생성될 수 있음.  

    (8) 포름알데하이트 촉매 물질

       : 이미다졸리다닐우레아, 디아졸리디닐우레아,

         쿼터놈-15, 메텐아인 

    (9) 스테로이드 계열

       :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dipropionate),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Clobetasol propionate),

         디플로라손아세테이트(Diflorasone diacetate),

         디플루코르톨론(Diflucortolone valerate),

         암시노나이드(Amcinonide),

         데스옥시메타손(Desoxymethasone),

         플루오시노니드(Fluocinonide),

         할시노나이드(Halcinonide),

         디프루프레드네이트(Difluprednate),

         모메타손푸로에이트(Mometasone furoate)

 

 

→ 현재 "프루너스 내추럴 허브 샴푸" 사용하고 있는데,

  유해성분 4가지(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디메치콘

  피이지-7글리세릴코코에이트, 페녹시에탄올)가

  함유되어 있다...

  바로 다른 샴푸 찾아, 바꿔 써야겠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이라고

미국의 환경 관련 비영리단체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등급을 제시하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EWG 인증을 마케팅에 

활용할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EWG 사이트에서 성분에 대한 안정등급을 조회해

볼 수 있다고 한다. 

 

Posted by 하자로장군
,